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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동·펜믹스 등 중견제약사 수출기업으로 키운다
등록일 : 19-07-26 10:25조회수 : 3,260

산자부, 수출도약 중견기업 20개社 신규 선정‥보건의료기업 3개 포함돼


정부가 중견기업이자 국내 대표적 제약기업인 일동제약과 펜믹스를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하고 나섰다.
 
2018년 5월1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018년 하반기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일동제약, 펜믹스 등 20개社를 선정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자부는 지난 2018년 4월 1차로 79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0개사를 선정하여 총 99개 중견기업이 해외마케팅 지원을 받게됐다.
 
특히 이번 선정에서는 보다 많은 중견기업을 수출기업化 하여 우리 수출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5% 미만이고, 내수시장 위주로 성장해 온 기업들을 다수 선정했다.
 
보건의료분야 기업은 총 3개로 일동제약, 펜믹스, 소화가 선정됐다.
 
일동제약은 최첨단의 연구소 설비를 기반으로 내성균, 악성종양, 알츠하이머, 비만, 노화 등을 표적으로 다수의 신약을 출시했으며, 30여 개국에 완제 및 원료 의약품 수출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건일제약 관계사인 펜믹스는 페니실린, 주사제에 특화된 CDMO 전문 제약기업으로 미국 및 유럽 등 선진 제약시장 진출을 목표로 파너사들의 맞춤형 개발 제조 서비스를 제공중인 기업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소화는 감염위험을 줄인 병상 전동침대, 운반카 제조기업으로,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제품 출시하고 있음이 인정됐다.
 

산자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서 목표시장 분석 등 해외진출 전 과정에 대한 보다 세밀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행 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 사업은 해외전시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무역관과 연계한 해외진출 전략 수립, 수출전문위원의 컨설팅 등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산자부 향후에도 보다 많은 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 등 수출 인프라를 강화하고, 新남방 정책 등과 연계한 유통 등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정 기업들이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동욱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경제의 수출 저변 강화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정책관은 "산업부는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마케팅, 기술개발, 금융 지원 등과 함께 유통 등 서비스업 분야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현재 44%인 수출 중견기업 비중을 2022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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